* 2017 안양예총 발자취 *
(사)한국예총 안양지회(회장 이재옥)가 주관한 “예술인의 밤” 행사가
지난달 28일 안양포시즌 웨딩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안양예총 창립이후 처음으로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해 동안 안양문화예술을 결산하고 예술인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각계각층의 내빈들과 안양예총 소속 8개협회 예술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예총 역대 회장님들께는 공로패를 전해 드렸으며
연예협회의 공연 등이 식전공연으로 펼쳐졌다.
이재옥 회장은 송년사를 통해“올해 각자의 부문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통해
안양을 빛낸 회원분들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문화예술의 도시 안양의 위상에 걸맞게 앞으로도 8개협회와 함께
지역문화 정체성에
기초한 안양문화.예술을 발전시키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2018년에도 안양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앞장서기로 결의했으며
현장에서는 미술협회 와 사진협회의 작품이 전시 판매 되었다.
올해 첫 행사를 시작한 예술인의 밤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도시 안양예총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내년에는 문인, 미술, 음악, 사진작가, 연극, 연예, 무용, 국악 등 8개 부문에서
공적이 뛰어난 예술인에게 시상을 할 예정이다.
